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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통 콘텐츠 수상작, 한 자리에서 만나보세요"

지난해 서울시 제작 영상·포스터·책자·리플릿 중 우수작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2014-02-26 02:14 송고
영상부문 대상작인 '산새마을 마을 만들기'(제공=서울시) © News1

서울시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한 달간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우수 콘텐츠를 전시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서울시 콘텐츠 모음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서울시의 다양한 소통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서울시가 제작한 영상·포스터·책자·리플릿 등 네 개 분야 홍보물 중 '제1회 시민과의 소통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수상된 콘텐츠 37편이 전시된다.

시는 총 311건의 홍보물 중 선정된 37편의 수상작을 문화·혁신·소통·복지·환경 등 주제별로 분류해 시민들이 서울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부문 대상작은 은평구청 홍보담당관에서 제작한 '산새마을 마을 만들기'다. 폐허 공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텃밭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끈끈한 유대감과 공동체를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냈다.

책자부문 대상은 서울시청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에서 제작한 '시정 주요 성과사례집-서울100서'로, 흥미로운 인포그래픽 사용과 정책 소개로 시민들에게 정책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제공했다.
포스터 부문 대상은 서울시청 친환경교통과에서 제작한 '차 없는 날'이, 리플릿 부문 대상은 송파구청 국제관광담당관에서 제작한 '제13회 한성백제 문화제'가 선정됐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다양한 소통 콘텐츠에 담겨있는 서울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고 말했다.

문의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 (02)2133-6417.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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