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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4-01-30 01:18 송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원주시민에게 관람료 무료, 할인혜택, 관람시간 연장 등 다양한 문화혜택이 쏟아진다.

원주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발표한 ‘문화융성정책-문화가 있는 삶’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주시민에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고궁, 박물관, 미술관, 공연 및 영화 관람료를 특별 할인해준다.
CGV원주점, 롯데시네마 남원주점, 메가박스 원주점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6시~8시에 상영하는 일반영화를 8000원에서 5000원으로 할인한다.

원주역사박물관은 오후 8시 30분까지 전시관을 개방하고, 원주시립도서관은 운영시간을 평일 밤10시까지로 연장한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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