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경기도의회 이승철 새누리당 대표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회 강효정 사무처장, 김경호 도의장, 강득구 민주당 대표의원./사진제공=경기도의회© News1
경기도의회가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과 민주당 강득구·새누리당 이승철 대표의원은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회 강효정 사무처장에게 필리핀 태풍 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민주당과 새누리당 의원 전원과 일부 비교섭단체 의원이 각 3만원씩 냈다.
김경호 의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태풍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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