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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서경덕, 美 뉴욕타임스에 김치 광고 게재

서 교수 "대한민국 음식 김치, 전 세계에 알리고 싶어"

(서울=뉴스1) 박상재 인턴기자 | 2013-11-05 01:50 송고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김치 광고. © News1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배우 김윤진과 함께 뉴욕타임스에 김치 광고를 게재했다.
뉴욕타임스 4일자(현지시간) A섹션 10면에는 'KIMCHI?'란 제목과 '올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고 있는 김치는 세계인들의 건강식단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는 설명이 함께있다.

서 교수는 "요즘 미국 내 일본식 덮밥 전문 체인점에서 김치를 기무치로 판매하고, 중국마켓도 포기김치를 팔고 있다"며 "김치의 원산지가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배우 김윤진도 "외국인 스텝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한류의 힘'을 많이 느낀다"며 "한류의 대표 선두주자인 한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광고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앞서 이영애의 비빔밥 전면 광고와 미셸 오바마의 김치 트위터 광고에 이어 '치킨마루'가 전액 후원했다.



sang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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