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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폐동맥고혈압 건강강좌 성료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13-10-22 08:03 송고
사진제공=조선대병원© News1

조선대병원(병원장 민영돈)은 22일 하종현 홀에서 폐동맥고혈압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폐동맥고혈압에 관한 건강강좌를 열었다.
김윤성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루푸스와 폐동맥고혈압'을 주제로, 강선복 간호사가 '의료비 지원제도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폐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이상이 생겨 폐동맥의 혈압이 상승하는 폐동맥고혈압은 희귀난치성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발병률이 늘고 있는 추세다.

폐동맥고혈압의 증상은 호흡곤란, 권태감, 피로, 흉통 등으로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고 조기 폐동맥고혈압은 혈관 저항이 증가함에도 증상이 없다. 치료가 늦을 경우 평균 수명이 3년 미만인 위험한 질환으로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폐동맥고혈압은 일부 약제가 보험에 등재됐지만 아직까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돼 환자 본인부담액이 크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에 대한 의료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참석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nofa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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