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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희망나래합창단', 부산국제합창제 동상

(충남=뉴스1) 임정환 기자 | 2013-10-22 02:35 송고
충남여성장애인연대 희망나래합창단이 지난 19일 막을 내린 제9회 부산국제합창제에서 민속부문 동상을 거머쥐었다. 지체·시각장애인 등 33명으로 구성된 희망나래합창단은 올해 유일한 장애인팀으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 News1

충남여성장애인연대 소속 희망나래합창단이 아시아 최고 합창제로 성장한 제9회 부산국제합창제에서 동상을 받았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막을 내린 올해 대회에는 일본, 대만, 영국, 러시아, 필리핀 등 12개국 45개팀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일하게 장애인팀으로 출전한 희망나래합창단은 ‘가시리’, ‘옹헤야’, ‘꽃타령’ 등을 불러 민속부문 동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창단한 희망나래합창단은 지체·시각장애인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클래식 혼성과 민속, 아카펠라 등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대만 청공고등학교합창단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eru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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