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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플, 지원언어 11개로 늘려…글로벌 강화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3-03-24 00:53 송고 | 2013-03-24 00:58 최종수정
다음 마이피플이 지원언어를 11개로 늘리고 글로벌 서비스를 강화한다© News1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마이피플의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어, 러시아어 등 9개국의 언어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은 올해 초 영문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이번에 추가된 언어는 독일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어, 태국어, 네덜란드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등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한국어 및 영어를 포함하면 마이피플의 서비스 언어는 총 11개로 늘어났다.

각국의 언어는 마이피플 최신버전을 다운로드 한 후 가입 시 사용자가 입력한 국가 번호에 따라 기본 설정된다.

유럽과 남미, 동남아시아의 주요 언어들을 모두 지원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진출을 위한 환경을 만들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다음은 마이피플의 새로운 브랜드 로고도 선보였다. 이번에 바뀐 마이피플 로고는 심플함과 모던함을 콘셉트로 한다.
파란색을 주된 색상으로 선택하고, 흰색의 깔끔한 말풍선에 마이피플을 대표하는 알파벳 'm'을 강조해서 세련된 인상을 준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권지영 소셜기획팀장은 "국내외 이용자 모두에게 서비스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마이피플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자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며, "색상이나 구성 등 마이피플의 전체적인 디자인 역시 변경된 로고에 맞춰 개편함으로써 통일성을 느끼게 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마이피플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 이용 가능하며 iOS 버전은 이달 중 업데이트 된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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