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하이원CC 야간에도 운영…7월부터는 18홀 전체 라운드 가능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2023-06-08 13:32 송고
강원 정선 하이원CC 전경. (하이원CC 제공) 2023.6.8/뉴스1
강원 정선 하이원CC 전경. (하이원CC 제공) 2023.6.8/뉴스1

강원랜드의 골프장인 하이원CC가 지난 5일부터 야간 영업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달에는 야간 9홀 셀프라운드로 운영된다. 가격은 9홀 기본 그린피에서 30% 할인된 주중 5만6000원, 주말 6만6500원이다.
골프장 안전검사 등이 완료되는 오는 7월부터는 18홀 라운드도 가능하다. 지난해 12개 홀에 걸쳐 야간조명을 설치하면서, 해가 짧은 동절기에도 가능하게 했는데, 최근 18홀 전체 조명증설 공사를 완료했다.

하이원CC는 이번 조명증설로 오후 5시부터 최대 30팀의 라운드를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병선 하이원 레저영업실장은 “안전한 야간 라운드를 위해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여름에도 시원한 하이원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하이원CC는 해발 1136m 국내 최고 높이에 조성된 골프장이다. 연중 기온 25도를 넘지 않는다.



skh881209@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