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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 '연수교육' 개최…'반려동물 호흡기 질환' 주제

영상, 내과 전문 수의사 초청 교육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2023-06-04 12:15 송고 | 2023-06-07 20:55 최종수정
서울시수의사회는 4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23년도 제2차 수의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서울시수의사회는 4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23년도 제2차 수의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는 4일 '호흡기 질환'을 주제로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23년도 제2차 수의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수의계에 따르면 호흡기 질환은 피부 질환과 더불어 반려동물에서 잘 발병하는 질병이다. 발병 원인은 유전적 요인부터 세균 감염, 환경 문제 등 다양하다. 방치하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 관리가 중요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재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영상의학과 교수는 '임상가에게 꼭 필요한 호흡기 질환의 영상진단학적 키포인트'를 주제로 최신 질병 정보와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서경원 서울대학교 수의대 부속 동물병원장은 '개(강아지), 고양이의 상부호흡기 질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내과 교육을 진행했다.

'로얄캐닌'에서는 부스를 설치하고 고양이 하부 요로계 질환 중 특발성 방광염을 관리할 수 있는 '캣 유리너리 S/O+캄' 동물병원 전용 사료를 소개했다.  

김효주 서울시수의사회 학술이사는 "반려동물 질환 중에서도 호흡기 질환은 관리가 특히 중요해서 교육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대한수의사회 연수교육규정에 따라 서울 회원은 필수교육 5시간, 타 지부 회원은 선택교육 5시간 이수가 인정된다.[해피펫]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장이 4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제2차 수의사 연수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수의사회 제공) © 뉴스1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장이 4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제2차 수의사 연수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수의사회 제공) © 뉴스1


서울시수의사회는 4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23년도 제2차 수의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서울시수의사회는 4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23년도 제2차 수의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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