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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시즌 최강자 가리는 PBA 월드 챔피언십, 3월2일 개막

시즌 상금 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3-02-28 10:32 송고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PBA 투어 제공) 2023.2.8/뉴스1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PBA 투어 제공) 2023.2.8/뉴스1

프로당구 PBA의 한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이 오는 3월2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JTBC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PBA 월드챔피언십은 시즌 정규투어 종료 이후 열리는 왕중왕전 격의 대회로, 시즌 상금 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할 수 있다.
남자부 PBA는 우승 상금 2억원, 여자부 LPBA 우승 상금은 7000만원이며, 총상금은 5억5000만원이다. 시즌 최대 규모다.  

토너먼트 및 서바이벌로 출발하는 정규 투어와는 달리 월드챔피언십은 32명이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친 뒤 각 조 1·2위가 16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남녀부 모두 이번 시즌 프로당구를 빛냈던 최고의 별들이 총출동한다. PBA는 시즌 상금랭킹 1위 조재호(NH농협카드)를 포함,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 응고딘나이, 강동궁(이상 SK렌터카), 강민구(블루원리조트)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부도 시즌 1위 스롱피바이(블로원리조트)를 선두로 김가영(하나카드), 히다 오리에(SK렌터카), 김예은(웰컴저축은행), 김민아(NH농협카드) 등이 출격한다.

24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 경기에서 강민구(블루원리조트)가 베트남의 응고 딘 나이(SK렌트카)를 맞아 세트스코어 4:2로 우승을 차지하며 환호하고 있다. (PBA투어 제공) 2023.1.25/뉴스1
24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 경기에서 강민구(블루원리조트)가 베트남의 응고 딘 나이(SK렌트카)를 맞아 세트스코어 4:2로 우승을 차지하며 환호하고 있다. (PBA투어 제공) 2023.1.25/뉴스1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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