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금강유역환경청-주택관리사협회 ‘미세먼지 줄이기’ 업무협약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023-02-27 15:36 송고
27일 금강유역환경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미세먼지는 줄이고 건강은 지키는 8가지 실천 방법'을 교육·홍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강환경청 제공)/뉴스1
27일 금강유역환경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미세먼지는 줄이고 건강은 지키는 8가지 실천 방법'을 교육·홍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강환경청 제공)/뉴스1

금강유역환경청이 27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미세먼지는 줄이고 건강은 지키는 8가지 실천 방법'을 교육·홍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금강유역환경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최인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장, 남영우 세종시회장, 신금철 충북도회장, 배장환 충남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스스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8가지 실천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진행하는 공동주택 관리자 집합교육 시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법을 소개하고 아파트 등에 부착할 안내문을 제공하게 된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미세먼지 저감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금강환경청은 국민의 과반수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저감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송 청장은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 대기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esskt@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