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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날씨] 전국 구름많고 곳곳 건조…미세먼지 적은 밤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2-12-08 17:54 송고
6일 오전 서울 한강철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인근에 구름이 가득하다. 2022.12.6/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6일 오전 서울 한강철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인근에 구름이 가득하다. 2022.12.6/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목요일인 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강원 지역과 남부 지방 북쪽은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비교적 좋은 대기 상태가 유지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우리나라는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5~10도대 기온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7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일부 전남권과 경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다. 기상청은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서울과 인천은 '좋음', 대전과 세종, 광주, 부산, 대구, 울산, 제주는 '보통' 수준이다. 환경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깨끗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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