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우두동 50호마을 플리마켓 포스터.(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강원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일 지역 도시재생 사업지인 우두동 50호 마을에서 ‘마을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11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이 협력해 지역의 특화 상품을 제작, 판매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호횟집 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50호 마을 홍보관, 푸드트럭,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행사로 일대 주차 및 차량이 통제된다.

이순철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마을 주민들이 하나 돼 준비한 이번 플리마켓이 마을에 활력을 찾아주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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