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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지역화폐 결제 도입' 등 적극행정 80건 발굴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2-11-11 10:36 송고
국립산림치유원이 지자체와 협업해 산림복지시설 최초로 지역화폐 결제를 도입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이 지자체와 협업해 산림복지시설 최초로 지역화폐 결제를 도입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0년 6월부터 올해까지 총 8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했다고 11일 밝혔다.
  
적극행정 대표 우수사례는 △지역화폐 결제 도입을 통한 할인제공 및 편의 증진(국립산림치유원) △소상공인 자립 지원 One-Stop 서비스를 통한 초기창업기업 매출 200% 향상(국립대전숲체원) △메타버스 활용 내 나무갖기 캠페인 및 산불피해지역 복원사업(경영기획본부) 등이다.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3일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해 산림복지시설 최초로 지역화폐 결제를 도입했다.
 
원칙적으로 현금 취급이 불가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화폐 ‘영주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박후성 감사실장은 “공공기관의 엄격한 규정으로 편리하고 창의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제약이 따를 수 있다. 기존 관습에서 벗어난 창의적 사고와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행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태헌 원장은 “2020년 6월부터 올해까지 총 8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했다”면서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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