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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전략본부장 맡는다…갤러리아 부문 조직개편 단행

전략본부·영업본부·상품본부 등 3개 본부 체재로 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실장 전무 겸임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022-11-09 14:19 송고 | 2022-11-09 14:25 최종수정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한화 제공)

김동선 한화솔루션 신사업전략실장이 기존 신사업전략실과 함께 기획과 인사 등의 업무를 통합한 전략본부장(신사업전략실장→전략본부장)을 맡는다.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전략본부·영업본부·상품본부 등 3개 본부체재로 조직을 개편(前 3실 2개 본부)했다. 신규사업 발굴과 추진을 담당했던 신사업전략실이 기획·인사 등과 유기적인 체제 필요성으로 전략본부로 통합된 것이다.

김 전략본부장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및 프리미엄 콘텐츠 발굴 등의 기존 업무와 더불어 갤러리아 경영전반에 참여하여 조직 내에서 보다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갤러리아 김동선 전략본부장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실장 전무를 겸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책임감 있는 내년 사업계획 수립 및 이행을 위한 조직개편"이라며 "매년 사업계획 수립 시기에 진행하는 정기 조직개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기존 백화점 사업 프리미엄 전략 지속 △그룹사와 연계한 리테일 복합개발 사업 △리테일 관련 다각적 투자 및 신규 프리미엄 콘텐츠 개발 등을 내용으로 중장기 지속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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