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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시·도교육청과 수능·중고생 촛불집회 안전관리 점검

장상윤 차관 "학생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 기울여달라" 당부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2-11-08 10:25 송고 | 2022-11-08 10:33 최종수정
장상윤 교육부 차관. (교육부 제공) 2022.10.30/뉴스1
장상윤 교육부 차관. (교육부 제공) 2022.10.30/뉴스1

교육부는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중고생 촛불집회'와 관련, 시·도교육청과 학생들의 안전 관리 방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서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시·도부교육감회의를 영상으로 주재하고 오는 17일 치러지는 수능의 안전한 시행 방안을 점검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격리 대상 수험생이 증가하는 경우에도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시험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

또 12일로 예고된 '중고생 촛불집회'와 관련해서도 학생의 안전 확보와 봉사활동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교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

장 차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음 주로 다가온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으로 다수가 모이는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시도교육청에서는 학생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언급할 예정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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