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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도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 동참…"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네이버·다음·네이트도 메인 화면에 검은 리본·국화꽃 표시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2022-11-01 19:10 송고
유튜브는 1일 자사 서비스 로고에 검은색 리본으로 조의를 표하며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유튜브 사이트 갈무리)
유튜브는 1일 자사 서비스 로고에 검은색 리본으로 조의를 표하며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유튜브 사이트 갈무리)

유튜브가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유튜브는 1일 자사 로고에 조의 표시와 함께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조의 표시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이 같은 문구가 등장한다.

이는 PC와 모바일 웹, 모바일 앱 모두에 적용됐다. 앞서 구글은 지난 31일 자사 검색 서비스 메인 화면에도 검은색 리본을 표시하며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유튜브는 자사 서비스를 통해 이태원 사고 영상이 무분별하게 확산되자 자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통해 정책 위반 콘텐츠를 삭제하고, 공신력 있는 콘텐츠를 부각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글은 지난 31일 자사 검색 서비스 메인 화면에 조의 표시와 함께
구글은 지난 31일 자사 검색 서비스 메인 화면에 조의 표시와 함께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구글 사이트 갈무리)

현재 국내 포털 서비스 네이버와 다음도 지난 31일부터 메인 화면에 각각 조의 리본과 국화꽃 이미지를 띄우며 추모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또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를 위한 추모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포털 사이트 네이트도 31일 오후부터 메인 화면에 국화꽃 이미지를 표시하고 있다. 해당 이미지를 누르면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게시판으로 연결된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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