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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통일시장 문화로 ‘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2022-10-31 12:09 송고
파주시는 다음달 1~2째주 주말 금촌통일시장 문화로를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한다. 금촌통일시장 입구. (파주시청 제공)
파주시는 다음달 1~2째주 주말 금촌통일시장 문화로를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한다. 금촌통일시장 입구. (파주시청 제공)


경기 파주시는 오는 11월 1~2째주 주말 금촌통일시장 문화로를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운영구간은 금촌통일시장 문화로(프로스펙스~이마트24) 약 200m 구간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운영 기간에는 △DMZ 야생화 체험 △금촌통일시장 옛 사진 전시회 △버스킹 공연(우체국 앞)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파주시는 ‘차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 후 보행자와 주변 상인들의 만족도 및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상시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영 이후 상권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경우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금촌통일시장 문화로는 최근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마친 가운데 이번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찾아 편안하게 쇼핑하며 머물다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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