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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고환율에 육아 부담 낮춘다…"수입 완구 최대 59% 할인"

21일 '나비타월드 스페셜 데이' 기획전 실시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022-10-20 08:19 송고
11번가 해외 수입완구 원데이 특가 행사(11번가 제공).
11번가 해외 수입완구 원데이 특가 행사(11번가 제공).

11번가가 글로벌 수입 장난감을 최대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는 수입완구 유통 전문기업 '나비타월드'와 협업해 이달 21일 '나비타월드 스페셜 데이' 기획전을 실시, 영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교육용 완구 및 인기 수입 장난감을 최대 59% 할인가에 선보인다.
높아진 물가와 환율로 육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로 이날 하루 '1번가 단독구성 세트' 할인 판매·라이브 방송·타임딜 특가 등 혜택들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비 및 특수 자동차 장난감 전문 브랜드 '브루더' △독일 프리미엄 피규어 브랜드 '슐라이히' △유럽을 대표하는 장난감 자동차 브랜드 '시쿠' △원목 교구와 보드게임으로 유명한 ‘하바’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해외 브랜드의 인기 상품 400여개를 만나볼 수 있다.

각 브랜드별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한데 구성한 11번가 단독구성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브루더 입문세트(MAN 소방차·MAN 트럭·MAN 크레인 트럭·벤츠 앰뷸런스 등 6종)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이달 21일 오전 10시 'LIVE11'을 통해 미국 유명 교육용 완구 브랜드 '멜리사앤더그'의 미용사 역할놀이 세트·메이크업 놀이 세트·영어 공부 첫 걸음 세트 등 인기 베스트셀러를 방송 특가로 정가 대비 최대 7만원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타임딜'을 통해서도 ‘시쿠 프론트 로더’ 등 ‘시쿠’의 인기 미니카 장난감 81종을 한정수량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 상품을 대상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결제한 고객(1명)에게 '파라스파라 서울(5성급) 1박 숙박권'을 증정하고, 각 브랜드별로도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경품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여동명 11번가 마트담당은 "높은 환율로 인해 최근 선뜻 구매하기 어려워진 수입완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고객들의 알뜰한 육아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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