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14일 밤 경남 김해시 장유동 도로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경남경찰청 제공) |
경남경찰청은 지난 14일 야간시간대 실시한 음주운전 일제 단속 결과 23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휴게소 9곳 등 도내 38곳에서 경찰관 101명과 순찰차 50대 등을 동원해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이날 단속 결과 총 23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으며 이중 면허취소는 17건, 면허정지는 6건이다.
경찰은 "음주운전 공익신고가 증가하면서 지역 경찰서별로 상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장 경찰관 야간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주 중 주간 시간대 음주운전을 불시에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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