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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수장관 "어업인 참여 현장 중심 자원관리 정책 마련에 최선"

13일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 위촉장 수여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2022-10-13 09:42 송고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News1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News1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3일 오후 3시 해양수산부에서 열리는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한다.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은 어업인 참여 중심으로 금어기·금지체장·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등 수산자원관리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출범한다. 현장발굴단은 한국수산회 정영훈 회장이 단장을 맡으며, 어업인,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연구기관 등 총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현장발굴단은 10~11월 동안 5회의 권역별 토론회를 거쳐 자원관리 정책에 대한 어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산자원 정책혁신을 위한 개선안을 해양수산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조승환 장관은 현장 발굴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 말씀에서 "현장발굴단이 수산자원 관리정책을 원점에서 바라보고 정부가 지향해야 할 정책 방향을 제시해주기를 바라며, 정부는 제시된 안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어업인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자원관리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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