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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완주군 두억마을서 2박3일 귀농 체험할 구민 모집

10월5일까지 접수…참가자 20명 선정, 참가비 4만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2-09-28 13:47 송고
완주살이(강동구 제공).
완주살이(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10월5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2박3일간의 완주 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와 완주군이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교류는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으나 쉽게 도전해보지 못한 도시민에게 잠시나마 농촌에서 살아보며 귀농 선배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는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에 머물며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 로컬푸드 직매장·가공센터 견학, 귀농·귀촌 선배 농가 견학 등을 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강동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10월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한다. 참가비는 4만원으로 교통비·식대·숙박비·여행자 보험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이상철 강동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기회에 평소 꿈꿔 온 귀농생활을 직접 체험해보시며 도심을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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