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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사포부두 항만·해양시설 현장 안전 점검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라 안전 위해요소 발굴·개선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2022-09-22 16:59 송고
22일 광양항 사포부두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사포부두 관계자 등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2022.9.22/
22일 광양항 사포부두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사포부두 관계자 등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2022.9.22/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전남 여수 사포부두에서 항만시설 및 해양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공사 주관으로 시행됐다. 항만 내 배관시설 및 로딩암 등 해양시설 내부의 유류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사고 방지와 항만종사자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분야 안전전문가를 포함해 화주사, 운영사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항만시설 및 해양시설의 관리상태 및 안전성, 안전시설의 설치상태 및 파손여부, 항만근로자 안전장비 및 지침 숙지여부, 위험물 취급 관련 안전조치 및 매뉴얼 숙지 상태 등이다. 

공사가 보유 중인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안벽부, 배관 등의 점검을 병행했으며, 사포부두 항만시설 사용자의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등 항만 내 안전위해 요소 발굴·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정하수 여수지사장은 "앞으로도 국유부두의 해양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항만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항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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