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이 가을배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 제공) /뉴스1

농협 충북본부가 가을배추 가격 안정화를 위해 출하조절 등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충북농협은 26일 본부 회의실에서 가을배추 주산지 농협 실무자들과 수급안정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했다.농협은 협의회에서 가을배추 수급정보를 공유하며 적정면적 재배를 유도하고, 가격하락을 막기 위해 출하물량도 조절하기로 했다.

지난해 잦은 강우와 세균성 전염병 확산으로 피해가 많았던 점을 감안해 기후변화에 강한 품종 선택과 정식시기 조절 등의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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