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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영동1터널서 '민·관·군 통합피해복구' 훈련

을지연습 일환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충북도, 영동군 연계 실시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2-08-25 15:19 송고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25일 경부고속도로 영동1터널 일대서 '202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 통합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공)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25일 경부고속도로 영동1터널 일대서 '202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 통합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공)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25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경부고속도로 영동1터널 일대서 '민·관·군 통합피해복구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와 37사단, 충북도청, 영동군청, 동원 지정업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25일 경부고속도로 영동1터널 일대서 '22년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민·관·군 통합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공)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25일 경부고속도로 영동1터널 일대서 '22년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민·관·군 통합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공)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훈련은 민·관·군 통합 피해복구 능력을 향상하고, 상호 운용성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 상황은 영동 1터널에 미상 공격으로 이동 중인 탱크로리 차량이 폭발, 터널 입구가 붕괴된 상황으로 시작했다. 도로공사 영동지사와 군이 통합으로 피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후 군장비를 투입 긴급피해복구를 하고 최종 복구상황 평가로 터널 기능이 정상화되도록 했다.

작전사 공병처장 현대중 준장은 "전시에는 적의 공격에 의해 국가중요시설에 피해가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훈련을 통해 민·관·군 통합피해복구 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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