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 제공 |
피치항공이 서울과 도쿄, 오사카를 잇는 노선을 증편한다.
피치항공은 오는 10월30일부터 '인천~하네다'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해당 노선은 2020년 3월2일부터 운휴해 약 2년 반만에 주 7회로 운항하게 됐다.
이달 28일부터 '인천~간사이' 노선은 주6회 운항을 재개하며, 10월30일부터는 주 14회로 증편하며 매일 운항한다.
모리 다케아키 피치항공 대표이사는 "이번 노선 증편으로 일본 각지에서 한국으로, 또 한국에서 일본 각지로 여행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국제선 운항 재개를 추진하고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치항공은 지난해 4월8일부터 모든 국제선을 운항 중단했으나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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