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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재난안전 중견관리자' 첫 교육 성료…수료생 17명 배출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22-08-08 12:00 송고
행정안전부 청사 전경© News1 허고운 기자
행정안전부 청사 전경© News1 허고운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교육원)은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전국 17개 시·도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기 재난안전 중견관리자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9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재난안전 중견관리자 과정은 교육원이 지난 1987년 개원 이래 올해 처음 개설된 재난안전분야 장기교육으로 각 시·도에서 재난안전분야 경험이 있는 5급 공무원을 선발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난관리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 재난 상황에 직접 대응이 가능한 현장 중심 교육, 재난 대응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집단·개인 연구, 지도력 정립을 위한 소양 함양과 첨단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

김재흠 행안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재난 현장의 최대 일선에서 재난안전관리를 총괄하는 부서의 책임자로 소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9일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노선희 대전광역시 동구 사무관이 최우수상인 해안부 장관상을 받는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이상엽 대구광역시 사무관과 신현태 부산광역시 사무관이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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