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주말 효과에 1만명대 초반 떨어져…경기 24일 1만903명 확진

전주 比 2635명↑…사망 3명·재책치료 10만4697명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2022-07-25 10:00 송고
경기도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1만90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23만1497명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1만90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23만1497명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1만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1만90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23만1497명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날(23일) 확진자 1만7297명에 비해 6394명 줄어든 것이지만, 지난주 일요일(17일 8268명)에 비해선 2635명 늘어난 것이다.

주말 검사자수 감소 효과 등 영향으로 분석된다.

최근 도내 일일 확진자는 10일 3987명 → 11일 1만306명 → 12일 1만1175명 → 13일 1만635명 → 14일 1만530명 → 15일 1만1448명 → 16일 1만1043명 → 17일 8268명 → 18일 2만100명 → 19일 2만1362명 → 20일 1만9503명 → 21일 1만8822명 → 22일 1만8380명 → 23일 1만7297명 → 24일 1만903명으로 집계됐다. 2주전(7월10일 3987명)에 비해 2.73배 늘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고양시가 110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 987명, 고양시 959명, 부천시 903명, 화성시 879명, 파주시 516명, 남양주시 476명, 평택시 454명, 김포시 392명, 의정부시 378명, 안양시 374명 등 순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는 6324명으로 늘었다.

도는 25일 0시 기준 1927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35.1%인 676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610개 중 155개(25.4%)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0만4697명을 기록해 전날(10만3579명)보다 1118명 늘었다.


jhk102010@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