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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차관, 고교 반도체 인재양성 논의 포럼 참석

충남대서 '고교 단계에서의 반도체분야 인재양성 포럼'
장 차관 "우수한 기술인재, 기업과 함께 성장 바람직해"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2-07-08 10:23 송고
장상윤 교육부 차관. (교육부 제공) /뉴스1
장상윤 교육부 차관. (교육부 제공) /뉴스1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반도체 관련 산업분야 고졸인재 양성 전략 등을 논의하는 포럼 참석을 위해 8일 충남대학교를 방문한다.

'고교 단계에서의 반도체분야 인재양성 포럼'은 교육부, 충남대학교 직업진로교육정책연구소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준비됐다.
충남대학교 직업진로교육정책연구소와 함께 고등학교 단계의 인재육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사례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발제는 반도체 관련 고졸인력 수요와 육성 방향(유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팀장), 고교단계에서의 반도체 인력 양성 사례(김진권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감), 디지털기반 신사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학과개편방향(김신명 한국과학기술원 박사) 순으로 이루어지고, 이후에는 산업‧교육 현장 전문가가 토론을 펼친다.

장 차관은 "직업교육을 통해 육성된 우수한 기술인재들이 첨단산업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일은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첨단 산업현장과 직업계고 교육 현장이 '반도체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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