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 © 뉴스1

충북도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지역센터가 '2022년 장애인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두 10개 업체를 선정해 판로 개척과 활동 촉진을 위한 맞춤형 사업비(부가세 포함)를 최대 117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대상은 장애인기업 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는 도내 장애인기업이다. 기존에 지원받은 사업장은 올해 선정에서 제외한다.

△홍보용 안내서(브로슈어) △유튜브 홍보동영상 △제품 상세페이지 △E-상품안내서(E-카탈로그) △광고‧홍보비(SNS, 포털사이트 등) △누리집 개선(기업 홈페이지 리뉴얼) 등 6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충북지역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충북도 관계자는 "4개 부문 10개 항목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60점 이상 업체 가운데 고득점순으로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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