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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만나는 '아이맘 강동'…여름철 오후 8시까지 야간 개장

워킹맘-워킹대디 위해 7~8월 금토 운영시간 연장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2-06-13 17:41 송고
아이맘 강동 우주체험(강동구 제공).© 뉴스1
아이맘 강동 우주체험(강동구 제공).© 뉴스1

서울 강동구는 복합 커뮤니티 보육시설인 '아이맘 강동'을 7~8월 두 달간 오후 8시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평소 가보고 싶어도 오후 5시 반이면 문을 닫는 탓에 아쉬움이 컸던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위해 강동구가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다.
열대야가 몰려오는 여름철,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강일점(3호)에서는 '밤도깨비 야시장'을 테마로 시장놀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체험을 할 수 있다.

천호공원점(4호점)은 우주센터 테마로, 길동점(6호점)은 다양한 악기로 꼬마 뮤지션이 되볼 수 있다.
'반딧불 나라'로 반짝 반짝 채워진 고덕점(7호점), 엄마 아빠를 위한 추억 속 고고장과 로켓발사 씽씽놀이터가 있는 암사시장점(8호점)도 있다.

야간 개장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예약일은 오는 18일 토요일로, 신청자가 폭주할 것에 대비해 사전 예약시간이 지점별로 다르니 미리 시간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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