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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당선인, 문재인 전 대통령·권양숙 여사 만난다

14일 경남 방문, 조계종 종정·통도사 주지 스님도 예방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022-06-13 17:25 송고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마라톤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마라톤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을 잇따라 예방한다.

13일 김 당선인 측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문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택을 찾아 1시간가량 환담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쯤에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와도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물을 계획이다.

이후 오후 12시40분부터 1시50분까지는 경남 양산시 통도사에서 점심공양과 함께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통도사 현문 주지스님도 예방하게 된다.

김 당선인은 이들과의 만남에서 안부를 묻는 한편 향후 경기도정 운영에 대한 조언 등을 들을 예정이다.
김 당선인 측은 “김 당선인의 문 전 대통령 등 예방은 경기지사 선거 후 인사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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