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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걸 울주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 13일 공식 출범

첫날 기획예산실·주민소통실 업무보고 받아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2022-06-13 17:03 송고
민선8기 울산 울주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촉식이 13일 온양읍 남울주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 당선인, 이병철 인수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민선8기 울산 울주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촉식이 13일 온양읍 남울주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 당선인, 이병철 인수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민선8기 울산광역시 울주군수직 인수위원회는 13일 개소식과 함께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울주군 온양읍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이순걸 당선인과 인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 이어 15명의 위원 중 이병철 위원이 위원장에, 서화정 위원이 부위원장에 각각 임명됐다.

오후 2시부터 부서별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첫날 업무보고는 기획예산실과 주민소통실 등 2개 부서가 진행됐다.

기획예산실 업무보고에서는 민선8기 울주군수 당선자가 군민들에게 약속한 주요공약과 각 분야별 공약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지 등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주민소통실 보고에서는 군민들이 체감하는 소통과 적극적인 민원행정 방향이 주로 다뤄졌다.

이병철 위원장은 “앞으로 새로운 4년의 군정은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행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공무원들이 보다 더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순걸 울주군수 당선인은 “짧은 인수위원회 활동 기간이지만 위원들이 내실있게 잘 준비해서 4년간의 군정 청사진을 마련해 달라”면서 “늘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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