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전경.© 뉴스1 |
강원 춘천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지역내 직업소개소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자율점검표를 미제출 했거나, 불성실하게 작성한 업소 및 민원이 발생했던 업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변경·등록신고 여부 △금전출납부 등 장부 비치 △등록종사자 실지 근무여부 △소개요금 초과 징수 등이다.
점검 결과 요금 초과 징수 등 구직자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위반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행정처분이나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안정법 준수 여부를 확인해 구직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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