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총 2조달러 돌파, 세계 7대 자산에 올라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시총 2조달러를 돌파, 세계 7대 자산에 올라섰다.
세계 10대 자산은 1위가 금으로, 시총이 17조9430억달러다.
그 뒤를 애플이 3조6730억달러, 엔비디아가 3조554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가 3조2520억달러, 아마존이 2조2930억달러, 알파벳이 2조1440억달러, 비트코인이 2조420억달러로 잇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81% 급등해 10만314달러를 기록, 결국 10만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등한 이유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비트코인은 금의 경쟁자산”이라고 암호화폐 친화적 발언을 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폴 앳킨스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을 SEC 위원장으로 지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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