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달러 근접했던 비트코인 9만6000달러까지 후퇴(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0만달러에 근접했던 비트코인이 9만7000달러가 붕괴해 9만6000달러대까지 후퇴했다.
12일 오전 6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0% 하락한 9만67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9만7000달러가 붕괴한 것.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9만8647달러, 최저 9만578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9만6000달러마저 붕괴한 것.
지난 23일 비트코인은 9만9655달러까지 치솟아 10만달러에 근접했었다.
이날 암호화폐와 관련한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육박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온 것으로 보인다.
10만달러가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하는 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그러나 일단 10만달러를 돌파하면 14만달러까지 순항할 것이라고 차트분석가들은 보고 있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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