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옵션 거래 시작, 비트코인 9.4만달러 돌파…사상최고(상보)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옵션거래가 시작됨에 따라 비트코인이 9만4000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5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84% 상승한 9만326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수 분 전 9만4000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9만4002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전 사상 최고치는 9만3450달러(코인마켓캡 기준)였다.

이는 이날부터 현물 비트코인 ETF 옵션거래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는 기관들 사이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 노출을 더 증가시킬 것이 확실시된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9만4000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상승하자 다른 코인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시총 4위 솔라나는 2.88%, 시총 7위 도지코인은 12.4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29%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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