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계기판 문제로 리콜 발표, 14% 폭락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니콜라가 리콜을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14% 정도 폭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13.68% 폭락한 2.02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이날 계기판 문제로 트럭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니콜라는 2022년 2023년식 차량 72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앞서 니콜라는 2023년 8월 화재 위험이 있다며 모든 트럭(209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 적이 있었다. 리콜은 이후 처음이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미국 전기차가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니콜라는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