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시간주 워런시, 6일 오전 2시 개표 완료될 듯…"사전투표 개표 중"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수 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의 캐리 용광로 국립 사적지에서 선거 유세를 위해 도착해 무대로 걸어가고 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이날 피츠버그를 찾아 PPG 페인츠 아레나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한 후 춤을 추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수 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의 캐리 용광로 국립 사적지에서 선거 유세를 위해 도착해 무대로 걸어가고 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이날 피츠버그를 찾아 PPG 페인츠 아레나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한 후 춤을 추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경합주 중 하나인 미시간주(州)의 워런시가 사전투표를 개표 중인 가운데 6일(현지시간) 오전 2시에 개표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시간주 관계자는 이날 CNN에 워런시는 사전 투표를 처리하는 중이라며 오후 4시 기준 최소 1만 개의 투표용지를 처리하고 개표했으며 1만 7000개의 투표용지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전 2시까지 개표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워런시는 새로운 법을 통해 지난 4일부터 사전투표를 개표할 수 있었으나 이날 아침부터 개표를 시작했다.

소냐 부파 워런시의 서기직(Clerk)은 개표를 늦게 시작한 것에 대해 "선거의 공정성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