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수익률 급등, 비트코인 한때 6만6000달러 붕괴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급등,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비트코인도 한때 6만6000달러가 붕괴했다.

24일 오전 6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0% 하락한 6만64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약 3시간 전 6만5188달러까지 떨어져 6만6000달러가 붕괴했었다.

이는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날 미채권의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이 4.25%를 돌파하는 등 미국의 국채수익률은 일제히 급등했다. 이는 미국 경기 호조로 연준의 금리인하가 늦춰질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는 나스닥이 1.60% 급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도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