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월 생산자물가 0.2% 상승…전망치 부합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벨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사람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4.05.15/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벨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사람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4.05.15/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따르면 미 노동부는 8월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1.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2%)에 부합했고, 연간 상승률은 전망치인 2.1%에 못 미치는 1.7%에 머물렀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전망치인 0.2%를 소폭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올랐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