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 안전해 감사…모두가 단합해 폭력 규탄해야"(상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 (현지시간) 워싱턴의 월터 E .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나토 정상회의 페막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이 계속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면 경제적인 손해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4.07.1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 (현지시간) 워싱턴의 월터 E .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나토 정상회의 페막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이 계속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면 경제적인 손해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4.07.1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관해 보고받았다며 그의 안전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나는 그가 무 사히 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돼 감사하다"며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는 동안 그와 그의 가족, 그리고 집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 질과 나는 그를 안전하게 대피시킨 비밀경호국에도 감사하다"며 "미국에 이런 종류의 폭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 이를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ast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