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어 6호' 달 뒷면 토양 첫 채취 성공…귀환 시작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달 뒷면에서 이륙해 지구로의 귀환을 시작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창어 6호는 중국 베이징 시각으로 이날 오전 7시 38분쯤 달 뒷면에서 이륙했다.
지난 2일 달 뒷면의 분화구 중 하나인 '남극 에이킨 분지'에 착륙한 창어 6호는 이틀간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 뒷면에서 토양 샘플을 채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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