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무인기 공격…팔' 2명 사망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긴급 구조대 관계자는 이 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중심의 부레이 난민촌에 무인기 공격을 벌였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조직원 2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군대는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중심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한 로켓포 공격에 연루된 테러리스트의 다른 공격을 막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에 이날 공격에 앞서 가자지구 무장세력을 대상으로 무인기 공격을 실시했으나 이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한편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밤 이스라엘군이 10차례의 공습을 펼친 후 가자지구 내 무장세력은 최소 25개의 로켓포와 박격포 공격을 감행했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