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신한 주식 '제한적 매각'
- 권영미 기자
(홍콩/파리 로이터=뉴스1) 권영미 기자 = 이번 매각은 유럽 은행들이 규제 강화와 불안한 경제 회복 속에서 비용 절감 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다.
앞서 로이터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서 BNP 파리바가 주당 4만7000~4만 8650원 사이에 신한의 주식 475만주의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주식 매각 전에 BNP 파리바의 신한 지분율은 6.35%였다.
현재 BNP는 2015년까지 연간 비용 20억유로(약 3조원)를 절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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