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네팔 폭우 피해에 50만 달러 인도적 지원 제공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정부는 최근 네팔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한 피해와 관련해 50만 달러(6억 7000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네팔에서는 지난달 22년 만에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 및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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