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충격, 아증시 일제 급락…닛케이 2.46%-코스피 1.30%↓

9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밖, 일본 닛케이 주가 평균을 보여주는 전광판 앞을 지나가는 행인들의 모습이다.2024.07.09/ ⓒ 로이터=뉴스1 ⓒ News1 이강 기자
9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밖, 일본 닛케이 주가 평균을 보여주는 전광판 앞을 지나가는 행인들의 모습이다.2024.07.09/ ⓒ 로이터=뉴스1 ⓒ News1 이강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 충격으로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급락 출발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2.46%, 한국의 코스피는 1.30%, 호주의 ASX는 1.01% 각각 하락 출발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전일 미국 증시는 테슬라 충격으로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는 1.25%, S&P500은 2.32%, 나스닥은 3.64% 각각 급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는 2022년 10월 이후 일일 최대 낙폭이다.

이날 테슬라는 12.33% 폭락, 미증시 기술주 급락을 촉발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