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12월 FIFA 랭킹 23위 유지…亞 1위는 15위 일본

전체 1위 아르헨티나…프랑스-스페인-잉글랜드 순

축구대표팀 손흥민과 이재성이 17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팀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4.11.17/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유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남자 랭킹에서 1585.45점으로 지난달과 같은 23위에 위치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는 3위다. 1위는 일본(15위)이, 2위는 이란(18위)이 차지했다. 지난달 15위에 오르며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일본은 이번 달도 아시아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에 이어 호주(26위)와 카타르(48위) 등이 자리했고, 김상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베트남이 지난달보다 2계단 상승한 114위에 올랐다.

베트남에 밀린 북한은 115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27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전체 1위는 전달과 동일하게 아르헨티나가 차지했고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이 2위부터 5위에 올랐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