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천안시티, 이영익 전력강화실장 선임

대전 감독 등 다양한 경험 갖춰

이영익 신임 전력강화실장(천안시티FC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가 13일 이영익(58) 전력강화실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이영익 신임 전력강화실장은 1998년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대전 시티즌(당시) 수석코치 및 감독, FC서울 U18(18세 이하) 감독, 상주 상무(당시) 수석코치, 경남FC 수석코치, 성남FC 전력강화실장, 중국 윈난성 U18 감독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았다.

천안은 "이영익 전력강화실장은 풍부한 축구 경험과 탁월한 전력강화능력을 활용해 천안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 실장은 "신생구단인 천안의 전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천안이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