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정우영 멀티골' 황선홍호, 일본과 결승전 맞붙는다
우즈벡 꺾고 오는 7일 오후 9시 한일전 '금메달 대결'
- 안은나 기자, 민경석 기자
(서울·항저우(중국)=뉴스1) 안은나 민경석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 3연패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르가르트)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1로 승리했다.
정우영은 전반 5분과 38분 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운명의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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